[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여야는 오는 21일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유숙·안철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각각 19일과 20일에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진해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최 후보자는 대전지방법원장,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장을 지낸 바 있다.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