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결국 출발은 하락이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609선까지 밀리며 긴장했음을 보여줬는데요.
그러나 일본증시가 큰 흔들림이 없는데다. 외국인이 여전히 매수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지수부터 반등이 시작됐습니다.
현재지수상황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힘은 조금 더 필요합니다. 박스권에서 등락입니다.
미 증시 상승과 재할인율 인상 소식 사이에서 줄다리기. 주말을 앞두고 있고, 다음주 중국증시 개장을 앞두고 고민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반등에 나선 코스닥지수는 상승폭을 조금씩 키우고 있습니다.
선물지수는 약세입니다.
다행히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수 지지를 해주고 있는데요.
유가증권시장, 규모는 크지 않지만 현재 외국인 매수우위입니다.
코스닥시장은 규모 크지 않습니다.외국인 소폭 매수 중입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 하루 만에 다시 매수 전환입니다.
업종들은 역시 보험주가 상승률 상위에 올라와 있지만.그보다는 자체적인 이슈들에 더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보험주, 기관의 집중 매수도 눈에 띕니다.
은행·증권·건설주들은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개별종목 역시 보합권에서 소폭 오르고 내리는데요.
오늘도 2% 넘는 상승입니다.
오늘 한 증권사에서는 건설주가 조정을 받고 있는 지금시기가 건설주에 대한 비중 확대적기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금리인상우려와 건설경기 침체등은 이미 다 반영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자 오늘 두각을 나타내는 업종 역시 테마가 강합니다.
바이오주. 제대혈 관리법이 국회 상임위에서 통과됐다는 소식, 황우석 박사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이 유럽특허청에서 줄기세포 특허 획득 가승인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5일 상승 중 4번이 상한가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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