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의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이 유아 대상 지리 그림책 전집 '한걸음 먼저 지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지리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리 개념을 익히는 기초 지리 그림책이다.
누리·초등교과 과정을 연계해 지리 개념책(4권)은 지리의 기본 개념을 지도, 국경, 대륙, 표준시로 나누어 알려주고, 지리 이야기책(21권)에서는 땅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날씨와 기후,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달라지고 문화가 형성되는 것을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아도 쉽게 이해하고 정보 습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신화, 유래담, 인물 이야기, 창작 동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에 숨은그림찾기, 퀴즈, 미로찾기 등을 결합해 참여형 스토리로 구성했다. 아울러 직접 꾸미기고 만들어보는 다양한 권말부록을 제공한다.
전집의 구성은 본책 25권, 별책 7권이고 별책에서는 대륙별 나라들의 문화와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웅진북클럽을 통해 종이책의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영상, 권말부록의 만들기 가이드 동영상, 퀴즈, 연계도서 등 융합독서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