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넥슨이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1월 국내 출시를 앞둔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은 지난 12월19일부터 시작했으며 19일째인 지난 6일 사전예약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넥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IP(지식재산권)로 기존의 RPG 방식이 아닌 공룡 시대 야생의 땅에서 생존을 위해 개척해 나가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사진/넥슨
참신한 게임성을 지닌 야생의 땅: 듀랑고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전예약 첫날에 30만명이 몰렸으며, 1주일만에 100만명, 19일만에 150만명이 참여했다. 공식 페이스북에는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다수의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넥슨은 사전예약 150만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강력 피로회복제', '건빵', '건강 회복약'으로 구성된 '비상 구호품'을 확대 지급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예약 소식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야생의 땅: 듀랑고 페이스북에 링크를 남긴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