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컴투스(078340)가 전세계 미래 세대 희망을 응원하는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사업 추진을 협약하고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IT교실은 부족한 인프라로 충분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세계 곳곳의 학생들에게 더 큰 꿈과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IT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다. 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세운 1호를 시작으로 남미 니카라과에 2호 건립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금천구 난곡중학교에 3호를 조성하는 등 국내외를 대상으로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
컴투스와 굿네이버스는 양사 관계자가 함께 자리한 가운데, 전세계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 건립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이 같은 혜택을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글로벌 IT교실 4호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전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지난 달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유저가 참여하는 공동 미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성황리에 완료해 굿네이버스에 기금 3000만원을 전달, 시설이 부족한 해외 지역에 IT 교육 시설 건립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IT교실을 비롯해 전세계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 다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매 분기 유저 참여로 마련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와 함께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한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내 바자회 수익금 기부, 문화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의 미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