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환경가전기업 코웨이는 17일부터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와 연동 가능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와 연동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총 2종으로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 (APMS-1516E)와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 (AP-1515D)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도 네이버 클로바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클로바 스피커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쉽게 제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 켜줘 ▲공기청정기 꺼줘 ▲공기청정기 속도 올려줘 ▲공기청정기 속도 내려줘 등의 음성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안진혁 코웨이 ICT 전략실장은 "고객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네이버 클로바를 연동한 공기청정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물인터넷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전달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코웨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