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에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양사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영등포와 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과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140세트를 배달했다.
연탄은 50여 가구에 배달됐으며, 종합 비타민제, 목도리, 수면 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방한키트 140세트는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한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은 지난 2015년 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태양광 랜턴 제작 및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쪽방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신입사원 봉사활동을 4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