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현대자투자증권은 3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주택부문 호조와 해외 현안 프로젝트 해소로 올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12조2090억원, 영업이익은 574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0% 늘고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2%포인트 개선된 4.7%에 달할 것"이라며 "해외 현안 프로젝틍가 완료되고 주택부문 호조로 연간 큰 폭의 실적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해외 수주는 중점 추진 프로젝트인 태국 타이오일 50억달러,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40억달러 등 전년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주택분양은 작년보다 25% 증가한 3만세대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