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재생의학연구소-케이메디쿱, 전립선제품 개발 협약

입력 : 2018-01-31 오후 5:17:54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는 메디칼푸드 연구개발 전문기업 케이메디쿱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두건 재생의학연구소장과 박명규 케이메디쿱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 이후 실질적인 공동 업무 수행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은 전립선 치료제 제품을 공동 연구 개발코자 체결됐다. 아연은 전립선암, 비대증 및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이미 입증된 원료로 전립선 질환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연구를 통해 아연의 수송 경로(ZIP1)를 촉진해 흡수율을 3~5배 높이는 개발에 성공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제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두건 재생의학연구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전립선 치료제의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추후 전립선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도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규 케이메디쿱 대표이사는 "소팔메토 등 식약처 재평가 검토 대상 원료에 의존하고 있던 전립선 치료제 시장에 아연의 흡수율을 높인 이번 연구는 전립선 치료의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고려대 재생의학연구소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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