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 1월 22만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호텔 포함)과 12만70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대비 각각 15.9%, 22.4%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월간 기준 해외여행판매가 2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가장 높은 5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고, 베트남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은 동남아가 30% 성장으로 뒤를 이었다.
판매량에서는 일본이 동남아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지난해 4월 이후 줄곧 두 자릿수 역성장을 이어온 중국은 마이너스 폭을 한 자리수로 줄이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제공=모두투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