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오뚜기(007310)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여종을 8일 선보였다. 오뚜기는 1~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선택의 편의를 높였다.
오뚜기는 설을 맞아 1~3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 90여종을 마련했다. 사진은 카놀라유, 오뚜기참치, 옛날참기름, 런천미트로 구성된 '오뚜기6호'. 사진/오뚜기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참기름 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뚜기 참치, 쫄깃하고 맛있는 오뚜기 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오뚜기몰에 설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구성했으며, 직원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설은 2~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해당 가격대를 더욱 더 풍성하게 구성했다”며 “선물세트 생산량도 작년 설에 비해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