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강덕영 대표가 2018년도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덕영 대표는 1987년 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고 현재 4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 및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강 대표는 "학문의 발전 및 학술 교류가 제약 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약제학 발전과 제약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