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친환경 선박 건조 수주활동 확대

해외 선주들과 동계올림픽 관람하며 네트워킹 강화

입력 : 2018-02-25 오후 4:55:05
[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삼성중공업이 1박2일간 '테크 펠로우십 데이' 행사를 열고 해외 선주와 선급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 스포츠 행사가 열린 평창을 함께 찾아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삼성중공업은 25일 해외 선주 및 선급 관계자들을 초청해 1박2일간 '삼성 테크 펠로우십 데이(Samsung Tech Fellowship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삼성중공업의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을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처음으로 열린 '삼성 테크 펠로우십 데이'에는 삼성중공업에서 선박을 건조한 해외 선주와 선급 등 15개사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모여 조선소를 둘러본 뒤 대전에 있는 '삼성중공업 대덕선박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예인수조를 비롯한 각종 실험 설비와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토대로 컨테이너선 대형화와 선박 운항 계획에 최적화된 선형 개발 등을 선도한 곳이다.
 
이어 25일에는 강원도를 찾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참관했다. 김경협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영업본부장(전무)과 해외 선주 관계자들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남자 금메달 결정전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를 관람한 해외 선주 감독관은 "삼성중공업 덕분에 처음으로 올림픽의 열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간 '삼성 테크 펠로우십 데이(Samsung Tech Fellowship Day)'를 열고 선주 및 선급 관계자들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을 관람했다.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한국에서 세계적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만큼 선주 및 선급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첫 삼성 테크 펠러우십 데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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