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에스엠(041510)이 올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업계의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 보다 3.74% 오른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키이스트 인수를 통해 매니지먼트 확대 및 한류 미디어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FNC애드컬쳐 인수를 통해 제작 사업이 발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작년 일본에서의 동방신기 공연이 올해 1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된다"면서 "일본에서의 콘서트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