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SUV 강자 '티볼리', 변신은 현재진행형

입력 : 2018-03-21 오후 3:54:17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쌍용자동차의 티볼리가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자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티볼리는 지난해 내수 5만5280대가 팔리며 소형 SUV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티볼리가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형 SUV의 강자로 인기를 누리는 비결에 대해 쌍용차 측은 소비자 중심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있다고 설명했다. 티볼리는 2018년에도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마힌드라그룹과의 인수합병(M&A) 이후 첫 신제품인 티볼리는 2015년 1월 출시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며 첫 해 국내에서 총 4만5021대가 판매됐다. 3년이 넘는 연구개발 끝에 선보이는 쌍용차의 신차였을 뿐만 아니라 쌍용차 라인업 중 첫 2000cc이하 모델이라는 점에서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티볼리의 가장 큰 차별점은 내외장 디자인이다. 루프스킨 투톤 컬러 조합의 깔끔한 외장 디자인과 함께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계기판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다른 티볼리의 차별화는 가성비다. 2000만원 이하의 가격대임에도 동급 최고 사양의 안전·편의성을 제공한다. 커튼 에어백을 포함해 LX 고급형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장착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CLT 벨트 시스템, 듀얼 프리텐셔너 등을 탑재했다.
 
티볼리 에어는 티볼리 브랜드 고유의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발전시킨 유니크 다이내믹 스타일과 더불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했다. 차체의 71.1%에는 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안전을 확보했다. 아울러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해 다기능 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이 탑재됐다.
 
2017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기존 디자인적인 장점을 극대화하고 특히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동급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ADAS)기술을 적용했다. 또 1열 동승석에 통풍시트가 추가되고 2열 시트 등받침에는 열선이 추가됐다. 수동식 텔레스코픽과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자세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티볼리 아머는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SUV 콘셉트로 주력 모델인 VX 기반 고급 퀼팅 가죽시트에 HID 헤드램프 등 선호사양을 추가했다. ▲아웃사이드미러 ▲리어 LED 윙로고 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블랙휠 ▲루프컬러 ▲데칼 등 풍부한 전용 아이템의 조합도 가능하다.
 
쌍용차의 2018티볼리아머. 사진/쌍용차
 
2018 티볼리 브랜드는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 기기의 연결성을 더해 2030세대의 트렌드를 맞췄다.
 
쌍용차의 2018티볼리아머 스마트미러링 패키지. 사진/쌍용차
 
또한 운행 중 라디오 주파수가 변경되더라도 방송을 끊김 없이 들을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주고 라디오 음원도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보조 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Ⅱ)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를 강화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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