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원자력 발전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마이스코(088700)가 장시작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스코는 4일 오전 9시14분 전날보다 12.10% 상승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마이스코는 금속 단조제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계부품 업체로 그급 단조제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원자력 발전시장에서 국내 단조업체 중 가장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창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그동안 마이스코의 수익성을 제한하던 원가부담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제거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147억원으로 흑자전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