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오늘도 지수보다는 종목입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1월 28일이후 코스피지수가 1630선 안착을 번번히 실패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지수 탄력은 조금 더 부족하고 실적과 불안감 해소 등 재료가 있는종목들이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종목 먼저 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적 모멘텀이 가장 큽니다.
이 두 종목은 희비가 엇갈리는데요.
삼성테크윈(012450)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워낙 그동안 실적 우려감에 조정을 받은 만큼 주가는 더 반기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sk컴즈는 올해도 순손실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사흘째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가는 큰폭의 하락입니다.
잇딴 기아차의 신고가 경신이 국내증시가 하락에도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는 반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잇는데요.
자동차 업종이 지지선을 지켜주고 있다. 선두에 기아차가 서 있습니다.
현대차(005380)도 상승 중입니다. 오늘도 기관은 등을 돌리고 있고 외국인이 집중 매수 중입니다.
원전테마는 조금 더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필리핀, 오늘은 터키 원전수주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지식경제부가 이에 대해 사전단계일뿐 수주계약으로 이어질 지는 불투명하다라고 밝혔는데요
어제
대우건설(047040) 재무적투자자들과 산업은행이 매각협상에 진전을 보이면서 금호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위기는 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금호산업, 어제도 7% 넘는 상승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지수 1630 안착 쉽지 않습니다.
코스피지수 강보합입니다.
코스닥지수는 510선은 회복됐습니다.
선물지수도 강보합입니다.
외국인은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만은 매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관도 동반 매수 중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 반대움직임입니다.
선물시장에서도 개인만이 매수 중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