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서린바이오(038070)는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주관하는 '메디컬 지노믹스' 분야 국제 심포지엄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메디컬 지노믹스'는 미국의 바이오기업인 아피메트릭스(Affymetrix)사에서 해마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유전자 분자 진단 관련의 국제 심포지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포유전, 약물유전 분야 등 다양한 DNA칩을 이용한 사례들과 유전자 진단에서의 그 활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대표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후원자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국내 유전자 분자 진단 분야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는 이날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