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8원 상승한 107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병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오늘장MVP>에 출연해 "미국 국채 상승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에 원달러 환율도 급등 출발한 후 1080원을 앞두고 네고 유입돼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달러 매도 개입도 추가 매수세를 제한한 요인으로 꼽았다. 예상환율 범위로는 1072원~1082원을 제시했다.
※증시 마감 전략을 책임지는 <오늘장MVP>는 평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