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9원 상승한 1077.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병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토마토TV <오늘장MVP>에 출연해 "미중 무역 협상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원달러 환율도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오는 8일 환율 변수로는 미국 고용지표, 미중 무역 협상 진전 상황, 위안화 움직임 등을 꼽았다. 예상환율 범위로는 1073원~1082원을 제시했다.
※증시 마감 전략을 책임지는 <오늘장MVP>는 평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