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통신·방송장비업체
휴니드(005870)는 지난해 매출액이 611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억1700만원, 4억50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휴니드는 전술시스템 사업 매출이 확대되면서 방위산업부문 매출도 회복됐고 방범시스템 등 민수사업분야의 사업을 다각화한 것을 바탕으로 매출액이 큰 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가절감을 통해 손익구조를 개선한 것도 실적 호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