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컴투스(078340)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140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와 21.3% 감소했다.
컴투스는 전체 매출의 85%를 해외시장에서 거뒀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바탕으로 3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앞으로 여러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글로벌 게임 지식재산권(IP) 확장 및 신작 게임으로 세계 시장을 더욱 활발히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 신작으로는 지난 3월 말 출시된 '체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스카이랜더스', '서머너즈워 MMORPG' 등이 있다. 이외에도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크러시', '댄스빌', '히어로즈워2' 등이 준비됐다.
컴투스가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사진/컴투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