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는 레저·생활용 자전거 '마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마코는 구동계에 따라 '마코 24D'와 '마코 21' 2종이 있다. 각 150~170cm, 165~185cm까지 탈 수 있는 2개 사이즈로 출시됐다.
마코 24D는 다양한 도로상태에 맞춰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시마노 알투스 24단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부드럽고 빠른 제동이 가능하다.
마코 21은 시마노 투어니 21단 변속기와 프로맥스 알로이 V-브레이크를 장착해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관통시키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을 적용해 외관이 심플하다고 알톤스포츠는 설명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으로 출시됐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마코는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만한 제품"이라며 "특히 단신과 장신에 적합한 두 개 사이즈로 출시해 커플 아이템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알톤스포츠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