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며 2470선을 사이에 두고 등락하고 있다.
23일 오후 1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80포인트(0.11%) 오른 2468.37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477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반면, 개인 283억원, 기관 2422억원 매도우위다.
업종 가운데 전기전자(3.26%)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그 뒤 를 이어 의료정밀(3.14%), 전기가스업(1.02%), 제조업(0.80%), 은행(0.14%) 등도 상승세다. 반면 의약품(-3.10%), 운수창고업(-2.45%), 섬유의복(-1.52%), 기계(-1.4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5.51포인트(0.63%) 내린 867.4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8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 264억원, 외국인 203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40원(0.59%) 내린 10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