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북미 정상회담 취소 충격에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9포인트(0.63%) 밀린 2450.2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333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외국인은 678억원, 기관은 639억원 순매수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다. 비금속광물(-11.06%)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중이고 종이·목재(-3.29%), 기계(-4.56%), 철강·금속(-2.41%), 건설업(-6.96%) 등도 약세다. 의약품(1.45%)을 제외한 전 업종이 조정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51포인트(1.09%) 하락한 863.32을 기록 중이다. 이날 866.20포인트에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이 506억원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24억원, 개인은 9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