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53개국 임직원 6만명 봉사활동 참여

26일부터 일주일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진행

입력 : 2018-05-30 오후 4:03:15
[뉴스토마토 채명석 기자] 포스코는 지난 26일부터 일주일간 전 세계 53개국 임직원 6만2000명이 참여한 ‘2018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POSCO Global Volunteer Week)’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봉사 특별주간이다. 2010년 이래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포스코 국내외 임직원들은 6월 1일까지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과 개개인의 재능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 동남아대표법인(POSCO-SouthAsia), 스테인리스생산법인(POSCO-Thainox) 등 임직원이 글로벌 볼룬티어 위크를 맞아 태국 파타야에서 산호를 고정시키기 위한 인공 암초를 만들고 있다. 사진/포스코
태국에서는 동남아대표법인(POSCO-SouthAsia), 가공센터(POSCO-TBPC), 스테인리스생산법인(POSCO-Thainox) 등의 임직원 100명이 파타야 해안가에서 산호초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파타야는 얕은 수심과 맑은 물 덕분에 화려한 산호초로 유명했으나, 최근 오염 및 지구 온난화로 산호초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임직원들이 산호초 생태계 복원을 위해 수사슴의 뿔을 닮은 어린산호 300여개를 심었다.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임직원은 사업장 인근 마을에 영어교실을 열었다. 일일 선생님으로 봉사에 참여한 리안 루디야뜨마 헤레(Ryan Rudiyatma Here)씨는 "영어를 배우려는 아이들의 열정에 놀랐다"며, "포스코패밀리의 일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서울?포항?광양 등 국내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화재를 예방하는 주거환경 개선, 자매마을 환경 정화활동,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농기계 수리 등 100여건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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