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이 봄맞이 이벤트 준비로 바쁘다. 외식 할인에 공연 초대까지 카드사가 준비한 '봄맞이 이벤트'를 정리해봤다.
◇ 공연초대에 쇼핑몰, 외식 할인까지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쇼핑’에서 3월 14일까지 ‘White Day 달콤한 사랑고백’이라는 제목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꽃배달, 케익, 쿠키 등 화이트데이 관련 품목에 15% 할인에 1%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비씨카드는 'TOP(
http://top.bccard.com)'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서 ‘인기 노트북 시중가 대비 16~31% 할인’, ‘홈쇼핑 히트 상품 최강할인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TOP포인트와 비씨카드로 물품 대금을 결제해 인기 노트북을 싼 가격으로 19일까기 살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또 15일까지 캐논카메라, 쌤소나이트 여행가방 등 히트상품만 모아 3~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TOP쇼핑 인기상품 최강할인전', 현대홈쇼핑 히트상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홈쇼핑 히트상품전’도 진행한다.
KB카드는 4월 9일까지 50만원(현금서비스, 해외이용금액 포함)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김연아 선수 출연 'Festa on Ice 2010'을 2매씩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4월 16일 또는 4월 17일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15일부터 G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입장권을 KB카드로 구매할 때 20% 할인혜택도 준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연다.
전월사용 금액에 상관없이 씨티카드 사용자면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160개 유명 식당에서 10%할인과 추가 무료 메뉴를 제공한다. 블루밍 가든, 딘타이펑, W호텔 레스토랑 등 약 160여 개 레스토랑에서 10% 현장할인을 해주며, 예약센터(1577-0901) 또는 씨티은행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 시 디저트, 음료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160여개 레스토랑을 두번째 찾으면 결재액을 10% 추가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