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아이폰 저장용량을 1테라바이트로 늘려주는 세컨드라이브 앱이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나우콤(067160)(대표 문용식)은 지난 3일 출시된 세컨드라이브(www.2ndrive.com)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의 10만 다운로드 기록은 아프리카TV 앱이 출시 20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보다 3배 빠른 속도라고 밝혔다.
세컨드라이브의 아이폰 앱은 앱스토어 기능성 카테고리에서 4일~8일까지 5일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20시간만에 3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세컨드라이브 앱은 개인 웹 저장공간에 문서나 사진, 동영상 파일 등을 저장해 아이폰으로 언제든 조회, 재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나우콤은 세컨드라이브는 1테라바이트 웹 저장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음악과 동영상 파일을 즐기는 데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세컨드라이브 앱은 상반기 안으로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영상 자막지원', '재생구간 기억' 기능 등이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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