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고품질 복사지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닝글로리에 따르면 80g/㎡의 도톰한 프리미엄 용지인 '고품질 복사지'의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금색과 검정 2가지 색상만 사용해 세련되고 심플하게 표현했으며, 패키지 문구를 최대한 줄여 중요한 부분만 강조해 주목도를 높였다.
고품질 복사지의 2500매 상자에는 새롭게 손잡이 구멍을 뚫어 운반이 쉽게 했으며, 복사지를 사용한 후 수납용으로 상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모닝글로리 고품질 복사지는 레이저와 잉크젯 프린터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연속 출력에도 걸림이 없으며, 필기 시에는 필기감이 우수하다고 모닝글로리는 설명했다. 또한, 복사나 인쇄 시 비침이 적어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용식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실장은 "지난 1년간 복사지 품질에 대해 소비자의 큰 호응이 있었고, 이번 리뉴얼을 통해 판매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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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닝글로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