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상승 출발…2350선 회복

입력 : 2018-06-20 오전 9:17:28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최근 글로벌 리스크로 부진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50선을 회복했다.
 
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9.09포인트(0.82%) 오른 2359.2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본격화로 약세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26포인트(1.15%) 하락한 2만4700.2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18포인트(0.40%) 내린 2762.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44포인트(0.28%) 낮아진 7725.59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4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이 10억원, 개인이 450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약품(2.97%)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철강금속(1.62%), 은행(1.43%), 전기사스업(1.18%), 전기전자(1.15%) 등도 오름세다. 반면 비금속광물(-1.07%), 운수장비(-0.44%), 서비스업(-0.18%), 통신업(-0.0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4.86%)이 가장 크게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068270)(2.61%), POSCO(005490)(2.21%), SK하이닉스(000660)(2.14%), KB금융(105560)(1.81%) 등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005380)(-1.52%), 현대모비스(012330)(-0.90%)은 내림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8.75포인트(1.07%) 오른 824.14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이 177억원, 기관이 8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25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77%), 셀트리온제약(068760)(2.51%), 신라젠(215600)(2.34%), 에이치엘비(028300)(2.27%), 바이로메드(084990)(2.07%) 등 제약·바이오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20원(0.02%) 오른 1109.3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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