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대우증권은 지난주말 3500선을 돌파한 벌크선운임지수(BDI) 강세가
STX팬오션(028670) 실적에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15일 제시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BDI는 지난 1월28일 비수기 진입으로 3000포인트를 하회했지만 최근 중국의 철광석 수입 확대와 남미의 곡물 수요 등이 겹치면서 반등하고 있다"며 "이는 STX팬오션의 상반기 실적 전망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STX팬오션에 대해 목표주가 1만6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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