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베이직하우스가 위안화 절상 기대에 따른 중국 비지니스 확대 수혜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거래일 대비 380원(4.36%) 오른 9080원을 기록 중입니다. 하루만에 반등센데요
현제 거래량 20만여주 정도로 우리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거래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베이직하우스의 위안화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4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수민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가 2009년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인 42.9%를 기록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높은 기저효과에서도 50%에 달하는 고무적인 성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베이직하우스의 중국사업 예상 매출액은 국내 예상 매출액의 90% 수준까지 올라가고 내년부터는 중국 매출액이 국내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비지니스 고성장세는 중국 위안화의 절상 가능성 확대라는 우호적인 외부환경을 만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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