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저축은행(025610)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1개 본•지점에서 후순위채권 청약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발행금액은 300억원이며, 연금리 8.1%, 만기 5년 3개월로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0만원으로 1백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백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
한국저축은행 관계자는 “현재 업계 정기예금(1년만기) 금리가 5.1%, 시중은행의 경우 3.9%로 저금리 기조가 한 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산 건전성이 우수한 회사의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솔로몬저축은행(007800)은 15일부터 17일간 연 8.1%로 5년 1개월 기간 후순위채 청약을 받으며 현대스위스저축은행도 다음달 중 연 8%대 후순위채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