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스콤은 동부증권의 '선진 원장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부증권이 새로운 자본시장 환경에 맞춰 업무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독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코스콤은 동부그룹 IT회사인 동부CNI와 차세대 원장관리 솔루션인 '파워베이스(PowerBase)'를 참조모델로 해 내년 5월까지 총 15개월에 걸쳐 계정계, 정보계와 각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 (왼쪽부터)김광현 코스콤 사장, 김호중 동부증권 사장, 이봉 동부CNI 사장, 김인현 투이컨설팅 대표가 동부증권 선진 원장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