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아로마소프트(072770)는 지난해 매출액이 65억7892만원을 기록, 전년대비 29.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0.4% 큰 폭 늘어 15억3587만원을 나타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46.2% 감소에도 불구, 19억229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아로마소프트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매출처가 제조사 뿐 아니라 이통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화 되면서 수요가 늘었고 휴대폰 판매 증가에 따른 수수료 매출 또한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손실에 대해서는 계열사 지분법 평가손실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