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오늘은 어제보다 대체로 더 더울 것으로 보인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부 중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도 높겠고,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온도는 서울 23.9도, 인천 22.6도, 수원 22.8도, 춘천 22.1도, 강릉 27.7도, 청주 25.2도, 대전 25.3도, 전주 25.1도, 광주 26.1도, 제주 25.9도, 대구 25.7도, 부산 25.7도, 울산 25.1도, 창원 23.6도 등이다.
한낮 최고 온도는 31∼37도에 분포해 어제보다 1도 정도 더 높겠다. 지역별로 ▲대구와 포항은 37도 ▲광주, 구미, 안동, 상주 36도 ▲서울은 34도가 되겠다.
오늘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