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7.81포인트(0.34%) 하락한 2290.1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34억원, 913억원 매수했지만 기관이 2635억원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1.11%)와 보험(0.39%)만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은 3.99% 빠졌으며 건설업(-3.09%), 운송장비(-2.21%), 섬유·의복(-1.91%), 기계(-1.91%), 전기가스업(-1.88%), 의료정밀(-1.7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9.28포인트(1.13%) 하락한 810.4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 거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20원(0.73%) 오른 1132.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 거래일 보다 7.81포인트(0.34%) 하락한 2290.11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