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대상(001680)이 전분당 원가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11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21분 현재 대상은 전날 보다 80원(1.02%)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의 식품사업은 지난해 정상화됐으며 올해엔 전분당 사업의 '턴어라운드'도 예상되고 있다.
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대상의 전분당 사업이 올해는 192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하며 식품 부문도 올해 7.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양호한 성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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