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2300선에서 순항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9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8일 오후 1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97포인트(0.09%) 오른 2302.1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607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9억원, 644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다. 종이·목재와 의료정밀, 운송장비, 은행, 통신이 강세고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기계, 유통업, 증권도 1%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가 약세고, 음식료품, 화학, 보험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포인트(0.21%) 오른 786.35에 거래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억원, 7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이 177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외환 거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10원(0.46%) 내린 11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