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취업포털 사람인이 10년만에 BI를 리뉴얼했다.
사람인은 5일 새 BI를 공개하고 및 모바일 페이지와 앱에 동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람인은 이번 BI 리뉴얼을 통해 취업포털 1위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BI와 함께 최근 적극 육성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접목한 HR테크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영역의 확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새롭게 변경된 BI는 사람인이 추구하는 ▲혁신과 가치의 창출 ▲미래지향적 라이프스타일 제공 ▲HR테크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 등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의 컬러인 블루계열에서 블랙으로 베이스 컬러를 바꾸고, 간결하면서도 곡선이 강조된 부드러운 영문서체를 적용해 젊고 진취적인 이미지를 살렸다.
또 사람인의 영문 명칭인 ‘saramin’의 ‘i’를 블루컬러로 강조했다. ‘Individual(개인)’, ‘Intelligent(지능적인)’, ‘Interconnect(상호연결)’의 의미를 담고 있는 디자인이다. 다양한 이용자 개개인에게 맞춘 고도화된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최적화된 매칭을 통해 취업시장에 선순환을 가져오는 구조를 만들려는 사람인의 포부를 담고 있다.
사람인은 BI 리뉴얼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두 994명에게 갤럭시 노트9, 애플 에어팟, BBQ 황금올리브치킨 등 경품을 제공한다. 개인회원이든 비회원이든 사람인 BI 및 메인 페이지의 달라진 점에 관한 퀴즈를 풀고 즉석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하루 1회 응모 가능하지만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에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최대 10회까지 응모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달 생일을 맞은 사람 중 개인회원 로그인 후 생년월일을 입력한 응모자를 추첨해 총 4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두 이벤트는 오는 10월3일까지 진행된다.
김용환 사람인에이치알 대표이사는 “사람인은 그 동안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편리하면서도 혁신적인 서비스로 채용시장에 기여하며 국내 취업포털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더욱 개인화되고 지능화된 서비스로 채용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편, HR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사람인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