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정기자] 한진은 21일 개최된 ‘2010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후원업체로서 행사용품 운송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이 7년째로, 마라톤 출발지인 광화문에서 골인지점인 잠실까지 100여 대의 택배차량을 통해 개인소화물을 포함한 1만5000개 가량의 행사용품을 운송했다.
또 344개 동호회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167명의 선수도 출전시키기도 했다.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와 일반인 참가자 2만30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임태식 택배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생활 물류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정 기자 kozmi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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