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미국 증시가 건강보험 개정안의 하원 통과에 대한 엇갈린 평가 끝에 긍정적으로 인식하면서 제약주를 중심으로 소폭 반등에 성공하자 국내 증시도 안도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18포인트(0.91%) 상승한 1687.7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전날 선물시장에서 6293계약을 대량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선·현물 시장에서 동시 매수하며 유일한 매수주체로 나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73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 300억원, 기관 14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2.90포인트(0.55%) 상승해 529.97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