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필요성을 알리기 위헤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리바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네이버 해피빈이 함께 한다.
현대리바트는 캠페인 기간 동안 리바트 키즈 전국 40여개 매장과 포터리반 키즈 6개 매장에서 '옐로카드' 를 한정수량 배포한다. '옐로카드'란 자동차 전조등 불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로, 아이 책가방에 달면 움직이는 스쿨존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사이트 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교통안전 지침과 퀴즈 게임 등의 콘텐츠가 제공된다.
현대리바트는 캠페인 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리바트 키즈 3만원 모바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리바트 키즈 등 자사 키즈 특화 브랜드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참여해 아토피, 천식 등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가구에 총 4억5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네이버 해피빈과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리바트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