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신제품으로 3가지 컬러 캡을 적용해 반찬별로 구분해 사용하기 편리한 '찬따로 캡따로' 5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삼광글라스에 따르면 신제품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는 테이스티 핑크, 프레시 블루, 베지 화이트 3가지 색상의 세트 제품이다. 색상별로 고기, 해산물, 나물 반찬을 구별해서 보관할 수 있다.
신제품 기획에는 실제 사용자인 주부들의 니즈가 반영됐다고 삼광글라스는 덧붙였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1년간 정기적인 소비자 좌담회를 진행했다.
'찬따로 캡따로'는 글라스락만의 독자적인 강화처리공법인 템퍼맥스(TEMPERMAX)가 적용된 내열강화유리가 사용돼 색과 냄새 배임이 거의 없다. 전자레인지, 냉장, 냉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직사각, 정사각, 원형으로 출시됐으며, 150ml, 400ml, 715ml, 1100ml까지 총 54종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쿠팡에서 출시기념 할인 등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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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광글라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