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3월 24일 수요일 증권사 추천주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어제 중동 수주 기대감에 급등했었던
현대건설과 GS건설 등 건설주에 대한 추천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고요.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등 화장품 관련주도 추천을 받았지만
역시 다소 주춤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동차 부품주와 IT부품주는 강세를 나타내고있는데요.
수급부담이 줄고, 저평가 매력이 살아나면서 나흘째 상승중입니다.
중국 등 해외공장 출하 강세와 신차판매 호조, 현대오토넷 사업부 흑자전환 등 실적 호조 요인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전장 부문의 투자 부담 증가와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수익성 하락 영향 등이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또 모듈제조 경쟁력이 부각돼, 크라이슬러에 모듈 납품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부품주 강세와 더불어 2차전지주들도 강셉니다.
서울시가 2014년까지 충전소를 600개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 2차전지주가 강한데요.
넥스콘테크 역시 소폭이지만 이틀째 오릅세입니다.
기존 2차전지 사업 Capa 확대와 신규 성장 사업으로 호실적 이어갈 전망입니다.
I-Phone에 장착되는 고가모델과 삼성SDI 물량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로 영업이익률이 5%대 후반으로 개선된 질적 변화도 긍정적입니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삼성계열사 주가가 강세입니다.
중국의 가전 수요 호조로 화학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패션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긍정적 실적이 전망됩니다.
전자재료 부문도 전방 산업 경기 호조로 2011년까지 고성장이 예상되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