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은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5일부터 20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헤라는 2016년 S/S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총 7회 동안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모든 브랜드의 메이크업을 총괄했다. 메이크업 시안을 잡는 과정부터 런웨이 메이크업까지 지휘해 오고 있다. 이번 시즌 역시 행사에 참여하는 60개 전 브랜드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총괄 지원하며 시즌을 앞선 뷰티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서 색조의 상징인 '립'을 강조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헤라의 립 제품은 카테고리 별로 질감과 컬러가 다채로와 패션쇼의 콘셉트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헤라의 대표 립스틱인 '루즈 홀릭'의 3가지 라인인 샤인·크림·매트 제품들과 글로우 립스틱 '립 젤크러쉬', 선명한 발색으로 유명한 '센슈얼 틴트' 등이 런웨이 메이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헤라 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DDP 야외 어울림 광장에서는 헤라 공식 부스가 운영된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이 곳에 위치한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은임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상무는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패션과 뷰티의 앞선 트렌드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헤라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이자 글로벌 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은 헤어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지원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