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첸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쿠첸 체험센터 2호점인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쿠첸 체험센터에는 밥솥, 전기레인지, 유아가전 등 쿠첸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제품 체험, 카페, 쿠킹클래스 등이 운영되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쿠첸은 지난 4월 '체험센터 삼성점'을 처음 선보였다.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은 체험센터 2호점으로 '쿠첸 체험센터 삼성점'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개관하게 됐다고 쿠첸 측은 설명했다. 쿠첸은 체험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은 'C+존', 'C#존', 'C-cook존'으로 나뉘어 3가지 공간이 따로 또 같이 운영된다. 'C+존'에서는 밥솥, 전기레인지, 유아가전 등 쿠첸 제품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으며, 'C#존'은 큐리그 커피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 음료를 맛 볼 수 있는 카페다. 'C-cook존'에서는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가 운영된다.
'쿠첸 체험센터 정자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C-cook존'에서는 오후 12시에 전문 셰프가 직접 쿠킹쇼를 진행하며 선착순 8명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오픈 이벤트 기간 중 10월 쿠킹클래스를 신청하면 동반 1인에 대해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존'에서는 쿠첸이 추천하는 필수가전인 도어락 밥솥과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를 특가로 판매한다. 'C#존'에서는 1잔 구매 시 1잔을 무료 증정하는 'ALL DAY 커피 1+1' 이벤트와 큐리그 커피머신, 캡슐, 캡슐 홀더로 구성된 홈카페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