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아토(030530)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토는 전일대비 215원(4.50%) 상승한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토가 주력 제품 '플라즈마 화학 증착(PE-CVD)' 장비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에 독점 공급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신규라인 증설 여부에 따라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