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 지나치게 저평가-LIG투자證

입력 : 2010-03-25 오전 8:33:59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아토(030530)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토가 주력 제품 '플라즈마 화학 증착(PE-CVD)' 장비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005930)에 독점 공급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25일 이같이 분석했다. 
 
1분기 예상매출액 54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신규라인 증설 여부에 따라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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