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아토(030530)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현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토가 주력 제품 '플라즈마 화학 증착(PE-CVD)' 장비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005930)에 독점 공급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25일 이같이 분석했다.
1분기 예상매출액 540억원과 영업이익 80억원을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신규라인 증설 여부에 따라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