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남 영광 대마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즐겨라! e-모빌리티, 누려라! eco-life'라는 주제로 17개국 120개 업체가 참여한 이모빌리티 전시, 체험 행사다.
이번 엑스포에서 알톤스포츠는 행사장 내 'e-모빌리티 전시장'에 단독 부스를 열어 니모FD, 니모27.5, 이노젠, 에코노바, 경찰용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공개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승기회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의 제품도 함께 전시해 로드바이크와 전기자전거의 성능을 비교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 제품 중 콤팩트한 크기의 접이식 전기자전거 니모FD와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시티바이크형 전기자전거 이노젠은 부스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알톤스포츠는 전했다.
또 알톤스포츠는 제품 외에도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통해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알톤 바이크 클리닉(ABC) 지정점 운영 등 다양한 경쟁력을 홍보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전기자전거 브랜드로서 주요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전기자전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